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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분까지 매출 1조 육박 영업이익 1천억 돌파

신약 펙수클루·엔블로 성장세 견인…- 나보타, 국내 및 해외사업 순풍 힘 보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10/30 [09:22]

대웅제약, 3분까지 매출 1조 육박 영업이익 1천억 돌파

신약 펙수클루·엔블로 성장세 견인…- 나보타, 국내 및 해외사업 순풍 힘 보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10/30 [09:22]

▲ 댕웅제약 2023 CPHI 부스 전경.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023년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9,024억 원(별도기준), 영업이익 1,013억 원, 영업이익률 11.2%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웅의 올해 3분기 매출은 3,030억 원, 영업이익 342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가파른 성장세와 엔블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여기에 최근 해외 파트너링 강화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까지 이어져 추후 더 큰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 3분기 대웅제약의 실적을 주도한 것은 전문의약품(ETC) 부문으로 확인된다.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2,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과 엔블로를 포함한 기존 제품들의 고른 성장이 지속됐다.

 

특히, 신약 펙수클루는 출시 후 누적 매출 550억 원 대를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도약 중이다.

 

국산 1호 SGLT-2 억제제 신약 엔블로는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출시 3개월 만에 주요 종합병원에 랜딩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지난 8월 중동 최대 당뇨병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하며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K-톡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나보타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매출 380억 원(수출 306억 원)을 기록했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나보타는 미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독일 등 빅마켓으로 불리는 북미와 유럽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자체 개발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 나보타의 국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파이프라인 강화와 꾸준한 R&D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대표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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