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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최진호 석좌교수 “제프티 긴급사용승인 돼야”

아시아학술회의 SCA서 강조…국내외 석학들도 “왜 한국정부 승인 않나” 지적 이어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10/23 [15:18]

단국대 최진호 석좌교수 “제프티 긴급사용승인 돼야”

아시아학술회의 SCA서 강조…국내외 석학들도 “왜 한국정부 승인 않나” 지적 이어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10/23 [15:18]

【후생신보】국내 외 감염 분야 석학들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코로나19 재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이 나서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는 모습이다.

 

단국대 의과대학 최진호 석좌교수가 최근 “제프티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 사용승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진호 교수는, 지난 19일 열린 제22차 아시아학술회의(SCA)에 대표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산 기술로 탄생한 코로나19 게임체인저 ‘제프티’로 고위험군 환자의 사망자수를 줄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국내서 긴급사용승인된 코로나 19 치료제는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두 개가 있다. 하지만 이들 치료제들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없지 않다.

 

실제 팍스로비드는 37개 병용금기 약물이 있어 고위험군 환자에 처방이 쉽지 않다. 라게브리오는 병용금기 약물이 없다는 이유로, 팍스로비드를 보완하는 데체제로 승인됐다. 하지만 이 약물 역시 변이 바이러스를 생성하는 것으로 밝혀져 더 이상 팍스로비드를 대체할 치료제가 없다는 게 최 교수의 주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들 치료제로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를 줄 일 수 없다는 게 최 교수의 설명이다.

 

최 교수는 제프티의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임상 2/3상 통합임상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병용금기약물이 없고 고위험 환자의 코로나 증상을 신속히 치료할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라는 것.

 

그의 발표 직후 국내외 학자들은 “이렇게 좋은 치료제가 개발됐는데, 한국 정부는 왜 제프티 긴급사용승인을 않고 있냐”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오상기 현대바이오 대표는 “제프티 원천기술을 개발한 최진호 교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태 최고 학술대회서 코로나 관련 대표연사로 초청받은 것은 제프티가 범용 항바이러스제가 될 것이라는 전세계 석학들의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렇게 좋은 약을 개발해 놓고, 왜 긴급사용승인 하지 않는지 묻고 있는 국내외 석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기 대표는 “긴급사용승인 요구사는 국내외 석학들의 질문에 귀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CA는 학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설립된 국제 과학 기구로, 한국은 대한민국학술원이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재 아시아 지역 18개국, 31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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