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안과병원, 업그레이드 시력교정 위해 스마일 PRO 도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10/04 [09:22]
【후생신보】한길안과병원(병원장 최진영)이 지난 2일(화)부터 3세대 시력교정술 스마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마일PRO’를 도입, 시행 중이다. 스마일 PRO를 시행 중인 병‧의원은 전국 13곳뿐이며 인천에서는 한길안과병원이 유일하다.
스마일PRO는 회복 속도가 빠르고 외부 충격에 강한 스마일의 강점을 유지하며 레이저 조사시간이 10초 이내로 짧아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력교정술의 레이저 조사시간은 25초 내외였다. 이를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이에 따라 ▲환자의 심적 부담 감소와 ▲시력의 질 상승을 이끌어내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시력교정술은 눈동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검기(안구를 고정하는 기구) 착용을 비롯해 장비 자체의 ‘안구 고정 시스템’을 가동한다. 환자에게도 수술 전 주의사항으로 한곳을 응시하고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을 것을 설명하는데, 이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가 적지 않다.
스마일PRO의 줄어든 레이저 조사시간은 ‘안구 고정 시스템 풀림’ 현상 비율을 낮춰 환자의 심적 부담을 덜어준다. 각막을 건드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감염 위험성도 낮췄다. 반면 눈 움직임 감지, 난시 축 회전 보정 등 기능은 더 정교해져 회복기간과 시력이 선명해지는 기간은 기존 시력교정술에 비해 빨라진다.
조범진 진료원장은 “의료 질, 환자 만족도 향상 등 고품질 시력 교정을 위해 투자비용 부담이 적지 않지만 VISUMAX 800 도입을 결정했다. 최첨단 장비에 우리 의료진의 노하우를 더해 고객이 최적의 시력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길안과병원, 스마일PRO, 시력교정술, 조범진 진료원장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