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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진정한 글로벌 빅 파마 도약 위해…셀트리온헬스케어 10월 23일 임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8/17 [17:41]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진정한 글로벌 빅 파마 도약 위해…셀트리온헬스케어 10월 23일 임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8/17 [17:41]

【후생신보】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한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모두 셀트리온홀딩스가 최대 주주로 최대 주주는 변동이 없다. 이로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소멸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담당해 왔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자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국내 제외) 보유하고 있었다.

 

셀트리온은 “이번 합병으로 각사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부의 일원화, 효율화된 관리체계 구축이 가능, 궁극적으로 경영 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 및 수익 개선이 달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셀트리온은 특히, 이번 흡수합병에 따라 사업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개발, 임상, 허가, 생산, 마케팅 및 판매 구조의 수직 계열화를 통한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제품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원가 경재력 강화 및 제품 차별화, 거래구조 단수화로 인한 투명서 및 투자자 제고 등을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선 신약으로 도약하는 진정한 글로벌 빅 파마로 성장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합병 신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보통주주들이 보유한 보통주식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식 0.449주를 발행 예정이다.

 

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임시주주총회 소집도 공시했다. 주총 날짜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장소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다. 목적은 합병 계약서 승인의 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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