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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논란의 ‘잼버리’ 현장서 구슬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8/07 [10:24]

고려대의료원, 논란의 ‘잼버리’ 현장서 구슬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8/07 [10:24]

【후생신보】온열 질환, 모기, 청결 등 갖가지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새만금 잼버리 현장에서 고대의료원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의료지원단을 급파, 무더위와 싸우며 참석자들의 건강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고대의료원 의료지원단(단장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이성우 교수)은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의사 4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자 대부분이 잼버리 현장에서 발생한 급박한 응급환자인 점을 고려해 안암병원 이성우, 김수진 교수, 안산병원 문성우 교수 등 응급의학 교수진이 대거 포함됐으며, 해외나 의료소외계층 의료지원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들과 더불어 각종 의약품과 진료재료를 현장에 지원했다.

 

지난 4일 도착한 선발대 이후, 지원단은 5일 오전 현장에 도착해 즉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김수진 교수를 필두로 지원단은 빠르게 현장 의료시설을 파악한 후 진료체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부족한 일반의약품은 현지에서 조달했으며, 이미 진료하고 있던 브라질, 스웨덴 의사들과 협력해 환자들을 돌봤다.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가 줄을 이었으며, 벌레 물림, 수포, 열상, 염좌 환자들도 의료시설을 찾았다. 지원단은 고온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된 환자의 응급처치 등 현장에서 가능한 치료를 실시했으며, 추가적으로 타 의료기관에 연계하며 정성으로 잼버리 환자들을 돌봤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여러 국가적 재난상황마다 주저 없이 의료지원에 나섰으며, 잼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155개국 청소년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잼버리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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