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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중재학회, 심근경색 고위험군 대상 교육 캠페인

유시온 기자 | 기사입력 2023/05/31 [14:35]

심혈관중재학회, 심근경색 고위험군 대상 교육 캠페인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3/05/31 [14:35]

 

【후생신보】 대한심혈관중재학회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에게 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회는 5월 27일 서울 아차산 등산로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

 

심근경색의 주요 유병인구인 중장년층이 여가 활동으로 등산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서 리플릿 배포, 교육 자료 전시, OX 퀴즈 이벤트 등의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회는 심근경색 치료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에 방문해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조했다. 등산객들은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에 대한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애프터 케어 세 가지 핵심 수칙으로 △시술 이후(특히 첫 1년이 중요) 정기적인 병원 방문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기 △LDL 콜레스테롤은 55 mg/dL 미만으로 낮추기 △약물 치료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오랫동안 낮게 유지하기 등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핵심 수칙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훈 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은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은 초기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첫 발병 후 1년 이내에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원인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한 빨리, 낮은 상태로 오래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심근경색 경험자와 잠재적인 고위험군이 건강한 일상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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