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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등 신경계질환에서 인공지능 활용 방안 모색

신경과학회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 ‘신경계질환에서 AI 연구 현황·전망’ 심포지엄 개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3/05/24 [16:11]

뇌졸중 등 신경계질환에서 인공지능 활용 방안 모색

신경과학회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 ‘신경계질환에서 AI 연구 현황·전망’ 심포지엄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3/05/24 [16:11]


【후생신보】  뇌졸중, 파킨슨병, 인지장애, 수면장애 등 신경계질환에서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대한신경과학회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위원장 김승현 한양대병원 신경과)는 지난 20일 한양의대 임우성국제회의실에서 ‘신경계질환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현황 및 전망’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회적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등 스마트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신경과학회는 지난해 신경계 질환에서도 다양한 IT 기업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현실에서 학회 차원에서 이 분야에 대한 좀 더 깊이 있고 전문적인 논의를 통해서 해당 분야 연구를 진행하는 회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해에는 빅데이터 연구를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첫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특히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관련 제도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공 지능 관련 연구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 

 

인공지능 분야는 알파고의 등장 이후 크게 주목을 받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chat-GPT 등장 이후 더욱더 사회적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시기에 신경계 질환 연구 분야, 특히 뇌졸중, 파킨슨병, 인지장애, 수면장애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계 질환 연구에서의 AI의 활용 실태와 향후 방향성(홍정호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위해서 어떠한 시각을 가져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류호경 한양대 산업융합부 교수) ▲최근 인공지능 바람을 다시 일으킨 chat-GPT 원리와 의료분야에서 활용(조성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품 개발 관계자 발표를 통해 산업계 시각으로 바라본 신경계 질환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한편 대한신경과학회 신경계질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위원회는 신경계 질환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의 이번 심포지엄과 같은 전문적인 논의의 장을 정기적으로 준비하는 것을 넘어 향후에는 좀 더 실질적으로 학회 회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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