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동아에스티가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에 대한 국내 판매․마케팅을 지속하게 됐다. 셀트리온제약과 계약이 연정된 데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종병의 경우 동아에스티와 셀트리온제약이 공동으로, 병의원 경우 동아에스티 단독으로 영업 마케팅을 진행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과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서정수)는 최근 이같은 내용으로 ‘이달비’, ‘이달비클로’ 계약을 연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한국다케다제약과 이들 치료제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셀트리온제약은 2020년 다케다로부터 이들 두 제품을 포함 18개 브랜드에 대한 한국 포함 아태 9개 지역 판매 등 모든 권리를 인수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가 셀트리온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배경으로, 지난해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계약이 재 연장됐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여 이달비와 이달비클로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이달비와 이달비클로의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고혈압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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