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명문제약(대표 : 배철한)은 지난 12월 말, 코로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감기약 ‘이부프로펜200mg’이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부콜벤정은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NSAID 계열 이부프로펜 성분 200mg을 함유한 해열․진통 소염제로 코로나 증상 완화에 탁월한 가정용 필수상비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명문제약은 계속된 감기약 품절 사태와 그에 따른 제약사 긴급 공급 권고지침에 따라, 국내 감기약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이부콜벤연질캡슐’ 등 다양한 성분의 제품을 발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29일 ‘이부콜벤정200mg’의 허가 획득에도 성공한 것.
명문 측 관계자는 “이부콜벤정 제조․판매 허가 획득 전부터 발매 태세에 돌입한 상태”라며 “빠르면 오는 1월 말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심사 중 식약처와 지속적인 소통과 심사 자료를 철저히 구비한 덕분에 신속하고 수월하게 허가를 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명문은 아세트아미노펜500mg 감기약 제제도 허가를 진행 중인 상태다. 이부콜벤 시리즈에 이어 순차적으로 이들 제품 발매를 계획 중이다.
이처럼 명문이 각기 다른 성분의 감기약을 잇따라 내놓은 배경에는 “첫 감기약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전량 판매되는 호실적을 달성”한 결과다.
명문은 이러한 소비자 수요 중심의 일반약 신제품 출시 전략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 R&D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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