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분화 성상세포, 조현병 치료제 개발에 도움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2/12/26 [08:43]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성상세포가 조현병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조현병 환자는 뇌 안에 보체 단백질인 C4가 증가하고 유전자 복제수 변이에 의한 C4의 증가로 인해 조현병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하버드 대학의 Francesca Rapino 박사와 Lee Rubin 박사는 줄기세포를 분화시켜서 C4를 분비하는 성상세포를 생성시키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해냈다.
뇌 면역체계의 과활성화와 염증에 의해 시냅스가 소실되고 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신경퇴행성 질환과 정신질환이 발생하고 뇌 안에 C4를 감소시키고 염증을 줄이면 조현병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464개 약제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20여 개 약제가 건강한 사람의 줄기세포를 분화시켜서 생성된 성상세포와 조현병 환자의 줄기세포를 분화시켜서 생성된 성상세포의 C4 분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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