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한국-베트남, 보건협력 양해각서 개정·체결

양국 백신·바이오, 인구정책 등 교류 및 협력 강화 기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1:26]

한국-베트남, 보건협력 양해각서 개정·체결

양국 백신·바이오, 인구정책 등 교류 및 협력 강화 기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12/06 [11:26]

【후생신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한국-베트남 간 보건 분야 협력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개정·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개정·체결은 올해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부속 행사로 진행됐다.

 

개정 양해각서에는 최근 양국 간에 두드러졌던 백신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며, 인구, 저출산 및 고령화 정책 등 경험 공유 등 최근의 양측 관심사를 반영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존의 협력 분야를 △보건의료정책 △백신·바이오 △인구정책으로 재구조화하여 양측의 협력 관심사를 명확히 하고, 협력 방식으로 장관급 교류도 명시하여 양국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개정 양해각서는 한국과 베트남 간 보건의료 및 인구정책 관련 지식 및 경험을 공유하고, 백신 및 바이오 분야 투자 및 기술 지원 등 협력을 위한 구체화할 수 있는 훌륭한 제도적 토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의료, 백신, 바이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