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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비강 백신으로 점막 면역력 형성시켜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9/22 [11:55]

코로나19 예방, 비강 백신으로 점막 면역력 형성시켜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2/09/22 [11:55]

비강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면역학 전문 학술지 ‘Frontiers in Immunology’에 비강 백신이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논문이 실렸다.

 

뉴욕주립대학의 Michael Russell 박사에 따르면 구강과 상기도 감염 후 점막 면역력이 형성되고 면역글로불린 A(IgA) 항체가 분비되며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데 있어서 비강 점막에서 발견되는 면역글로불린 A(IgA)가 혈청에서 발견되는 면역글로불린 G(IgG)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현재 100여 개의 비강 백신이 개발 중이고 지난 주에 그 중 2개의 백신이 중국과 인도에서 승인됐으며 비강형 백신이 점막 면역력을 형성시킬 뿐만 아니라 대기 중 바이러스가 포함된 비말과 에어로졸에 의한 코로나 19의 전염을 억제할 수 있다.

 

UNIVERSITY AT BUFFA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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