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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약사회, 고령 보훈가족 건강지킴이 나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9/14 [18:17]

유한양행․약사회, 고령 보훈가족 건강지킴이 나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9/14 [18:17]

【후생신보】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8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체결한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MOU)에 따라 9월부터 안티푸라민 나라사랑 나눔상자 전달 및 대한약사회의 복약지도 봉사를 본격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 지역 보훈지청 등 3자가 협력하여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은 보훈지청과 함께 수혜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문 복약지도 봉사를 진행하는 건강증진 사업 모델이다.

 

이들은 올해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병구)과 협력하여 보훈재가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봉사를 9월 한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섬김이와 약사를 1:1 매칭하여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안티푸라민 나눔상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평소 복용하는 다양한 약물에 대해 전문 약사가 직접 복약 지도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기억하고, 두 기관이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총 3,000명에게 보훈청 및 보훈지청을 통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눔상자를 전달해 왔다.

 

올해는 서울시 거주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220명에게 안티푸라민 5개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전달했으며,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소속 약사들이 가정을 방문, 전문적인 복약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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