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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샘병원, 환자경험평가 ‘간호사, 의사 영역’ 경기도 1위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8/10 [10:52]

지샘병원, 환자경험평가 ‘간호사, 의사 영역’ 경기도 1위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8/10 [10:52]

【후생신보】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병원장 강제구)이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자경험 평가에서 간호사 영역과 의사 영역에서 경기도 소재 병원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환자 중심 거점병원의 입지를 다졌다.

 

지샘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3차) 환자경험 평가에서 ▷간호사 영역(91.36점) ▷의사 영역(87.76점) ▷투약 및 치료과정(87.25점) ▷병원환경(87.77점) ▷환자 권리보장(82.33점) ▷전반적 평가(88.81점) 등 6개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합산 전체평균 87.55점으로 경기도 지역에서 대학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간호사(91.36점)와 의사(87.76점) 영역 평가에서는 경기권 병원 가운데 최고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간호사 부문의 세부항목으로는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92.08), 경청(92.05), 존중/예의(91.76)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의사 부문의 세부항목으로는 경청(91.50), 존중/예의(91.38),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86.18)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진행된 3차 환자경험 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입원 이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환자 5만 8297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100병상 이상 359개 병원이 평가를 받았다.

 

지샘병원은 환자경험 평가에 앞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샘병원은 ‘환자 경험이 혁신’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환자 경험 TFT를 발족하여, 간호부, 진료부, 진료지원 및 행정 부문에서 각각 다양한 혁신활동을 해왔다. 진료부에서는 병동 환자의 회진 시간에 대한 불만을 개선하기 위해 회진 문자알림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간호부에서는 자체 워크숍과 캠페인을 통해 환자 경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지샘병원은 암환자 초진 진료 시 30분 이상 면담, 환자 대면 다학제통합진료 실시 등을 통해 환자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환자 중심 맞춤형 진료를 실시하는데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제구 병원장은 “전인적인 의료와 섬김으로 생명사랑을 실천한다는 지샘병원의 미션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 경험 평가를 통해 실질적으로 입증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환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의료의 질 향상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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