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1,6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모티리톤, 주블리아 등 주요 ETC는 물론이고 캔박카스 등 수출과 그로트로핀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로 가능했다. 바이오의약품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성장했다. 내시경세척기 등 의료기기와 감염관리 분야 매출도 전년에 비해 7.5%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현재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R&D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 9개국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이는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준비 중이고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027 국내 임상 1a상 완료 후 임상 1b상에 나섰다. 과민성방광치료제(DA-8010)는 지난 3월 임상이 시작됐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5.1% 감소했다. R&D 비용과 일회성 비용인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