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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후보 이종구 김강립 유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 김강립 전 식약처처장 정통 보건의료 관료 출신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2/07/22 [07:10]

복지부 장관 후보 이종구 김강립 유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 김강립 전 식약처처장 정통 보건의료 관료 출신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7/22 [07:10]

【후생신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과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과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2일 의료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에서 이들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검증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의대(82년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전임의(88) 서울의대 의학박사(03) 복지부 건강증진국장(04)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07) 질병관리본부장(07) 서울의대 교수 및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을 역임했다.

 

이종구 전 본부장은 복지부 재직 시절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신종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에 매진한바 있다.

 

김강립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사회학(89년졸) 33회 행정고시 합격(90)시카고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정책학 석사(97) 연세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10)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실장(16)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실장(17) 보건복지부 차관(19) 식품의약품안전처장(20-22)을 역임했다.

 

김강립 전 처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 활동을 통해 방역 경험과 인사검증을 이미 경험했다.

 

지난 19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을 최대한 빨리 진행할 것이다. 현재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작업 중"이라면서 "잘 아는 것처럼 굉장히 많이 늦어져서 신속하게 진행하려고 노력 중이다. 하지만 더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위중하고, 더블링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만큼 대통령이 질병관리청장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따로 불러 브리핑을 받았다. 장관 공백을 메우면서 국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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