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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엔 신입사원, 적십자사 컨디션 판매 수익금 전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7/12 [11:08]

이노엔 신입사원, 적십자사 컨디션 판매 수익금 전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7/12 [11:08]

【후생신보】국내 한 제약사 신입사원 수 십여 명이 회사 제품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을 적십자사에 기부 눈길을 끌고 있다.

 

HK이노엔(대표 곽달원, 이하 이노엔)은 최근 HK이노엔 서울 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신입사원들의 자사 제품 판매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노엔 상반기 신입사원과 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이현숙 중앙봉사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부금은 적십자사의 주요 사업인 재난 구호 사업, 복지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노엔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부터 진행된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로, 명동, 홍대 일대에서 자사 제품인 컨디션 스틱과 새싹보리를 판매하여, 약 240만원의 수익금을 달성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신입사원들이 CEO가 되어 전략을 짜고 자사 제품을 직접 판매해봄으로써 오너십을 키우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HK이노엔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통 역량 교육과 심도 깊은 직무 교육으로 구성된 입문 교육을 진행하고, 3개월 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간 돈독한 네트워킹을 돕고 있다. 입사 1년 후에는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공유하는 ‘Begin Again’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달 중에는 ‘HK이노엔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신규 입사자들에게 온보딩 가이드북과 웰컴 키트를 새롭게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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