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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렉스’, 스페인 품목 허가 획득

올해 내 시장 론칭 계획…당초 목표 유럽 11개국 허가 모두 완료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09:34]

휴젤 ‘보툴렉스’, 스페인 품목 허가 획득

올해 내 시장 론칭 계획…당초 목표 유럽 11개국 허가 모두 완료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7/08 [09:34]

【후생신보】스페인을 끝으로 휴젤이 당초 계획했던 유럽 11개국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으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 레티보 50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적응증은 미간주름.

 

휴젤은 이번 스페인을 마지막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유럽 주요 11개국 품목허가 획득을 마무리했다. 

 

스페인은 앞서 승인을 받은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와 함께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빅5 국가 중 하나로, 연평균 13%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500억 원에서 2025년 약 700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휴젤은 차별화된 현지 영업 마케팅 전략을 통해 올해 스페인 시장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의료진 및 의료기관을 위한 트레이닝부터 KOL(Key Opinion Leader)과 함께하는 학술 프로그램 운영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스페인은 제품 품질을 브랜드 선택의 가장 중요한 척도로 삼고 있는 만큼, ‘한국 1위 제품’ 보툴렉스가 지닌 안전성과 안정적인 효능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오는 2023년까지 유럽 36개국 진출을 목표로, 남은 유럽 국가들의 품목허가 획득 및 론칭을 위한 과정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보툴렉스 5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 권고 의견을 수령했다. 이후 지난 3월 프랑스, 오스트리아 행 첫 선적과 함께 3월 3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진행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22’와 지난 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IMCAS World Congress 2022’에 참가해 국내 기업 최초,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보툴렉스는 론칭과 동시에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던 유럽 시장 내 ‘K-톡신’ 대표 제품으로서 안정성과 검증된 품질을 기반으로 유럽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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