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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천식 환자, 소변 대사산물에 카르티닌 농도 낮아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7/05 [14:30]

중증 천식 환자, 소변 대사산물에 카르티닌 농도 낮아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2/07/05 [14:30]

중증 천식 환자는 소변 대사산물에 차이가 있다.

 

천식과 관련한 폐 안에 변화를 직접 살펴볼 수는 없지만 천식과 관련한 폐 안에 변화가 혈류를 타고 소변에 반영될 수 있으며 에디스코완 대학에서 중증 천식 환자는 건강한 사람이나 중등도 내지 경증 천식 환자와 달리 소변에 특정 대사산물의 농도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증 천식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U-BIOPRED study’에 참가한 600여 명의 소변샘플을 분석한 결과 중증 천식 환자는 소변에 세포의 에너지 생산 및 면역반응과 관련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물질인 카르티닌(carnitines) 농도가 낮았으며 카르티닌이 치료제를 고용량으로 투여하거나 여러 가지 치료제를 병용해도 조절되지 않는 중증 천식 환자를 치료하는 효과적인 치료제의 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DITH COWA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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