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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아산병원, 지역 의료전달체계 발전 ‘앞장’

진료협력 심포지엄 개최, 개원의들과 협력 강화 및 다양한 지식과 경험 공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1:57]

강릉아산병원, 지역 의료전달체계 발전 ‘앞장’

진료협력 심포지엄 개최, 개원의들과 협력 강화 및 다양한 지식과 경험 공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2/06/28 [11:57]

【후생신보】  강릉아산병원이 의료전달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원장 유창식)은 지난 27일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강원도 영동지역 의료전달체계의 발전을 위한 ‘아산-영동 진료협력 심포지엄’(Symposium for Asan-Yongdong Coopera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병·의원 의료진 및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협력 관계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영준 강릉시 의사회장의 축사와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첫 세션에는 ▲비뇨기계 로봇 수술(박종연 비뇨의학과) ▲비만중의 비만-고도비만(김지훈 외과) ▲진료정보교류(의뢰-회송) 사업 현황(손지순 진료협력센터 과장)을 발표했다.

 

이어 세션 2에서는 ▲선청성 심장병에 대한 이해와 소아심장외과 소개(전보배 흉부외과) ▲외래에서 접하는 소아외과 질환(권용재 외과)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유창식 원장은 “지역 의료계의 신뢰를 통한 유기적 네트워크는 상호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며 이는 곧 지역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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