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식약처, 김진석 차장 후임 하마평 무성

행정 권오상·이재용, 식품 한상배·이승용, 질병청 김헌주 등 언급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07:42]

식약처, 김진석 차장 후임 하마평 무성

행정 권오상·이재용, 식품 한상배·이승용, 질병청 김헌주 등 언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6/15 [07:42]

▲ 김헌주 차장

【후생신보】식약처 오유경 처장 취임과 함께 오 처장을 보필할 차장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직을 두루 거친 김진석 차장이 자리를 떠나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5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떠나는 김진석 차장 후임에 누가 임명될지 하마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석 차장은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KAIST에서 MBA 과정을 마친후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에서 역학조사과장과 약무정책과장을 맡았었다.

 

2010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옮겨 한약정책과장을 비롯해 대변인, 위해사범중앙조사단장, 의료기기안전국장, 경인식약청장을 역임했다. 2021년 차장 취임 전에는 기획조정관 등을 거치면서 관련 업무를 두루 역임한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상황에 한창 어수선하던 처 내에서 김강립 전 식약처장과 함께 백신 및 자가진단키트 등 굵직한 업무에 전념해 오며 업계와 학계에서 일을 잘하는 차장으로 손꼽힌 이상 이들이 후임 차장이 될 이를 눈여겨보는 것은 당연지사다.

 

현재까지 식약처 안팎에서 언급되고 있는 이들의 면면 역시 경험을 꾸준히 쌓아온 경우다.

 

먼저 처 내에서는 행정고시 또는 식품 관련 인사가 하마평에 오른다. 최근에야 코로나19 등으로 덜하다지만 식약처 내에서는 그동안 식품-행정고시 출신이 처장을 맡으면 약무직이 차장을 혹은 약무직이 차장을 맡을 시 식품 및 행정직 등을 차장으로 임명하는 전례가 있어왔다.

 

행정직 출신으로는 권오상 식품안전정책국장이 차장 후보로 꼽힌다. 고려대 출신으로 행시 43회인 권 국장은 식약처 영양안전정책과장과 사이버조사단장, 식품소비안전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 최근 식약처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능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무조정실 등에서 일해 오면서 다양한 정책 조정경력에 참여했다는 점이 하마평의 이유로 꼽힌다.

 

이재용 식품소비안전국장도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행시 38회로 역시 고려대 졸업 후 보건복지부에서 인구정책과장, 질병정책과장, 건강정책과장으로 일해오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감염병관리센터장 등을 맡았고 지난 2021년 식약처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식품직 쪽에서는 한상배 기획조정관과 이승용 식품소비안전국장이 거론되고 있다. 식약처 내에서 기획조정관이 처장과 차장의 뒤인 '넘버 3'에 해당하는 만큼 처 내에서 한상배 기획조정관은 꽤 오래전부터 사람들의 입에 올라왔다.

 

한상배 기획조정관은 전북대를 졸업하고 식품정책조겅과를 시작으로 식품기준기획관,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의 중요 보직을 지낸 바 있다. 이승용 국장 역시 수입식품정책과장과 식품소비안전국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을 각각 역임하며 물망에 올라있다.

 

최근에는 복지부 출신 관료들 역시 물망에 오른다. 대표적인 이 중 하나는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이다. 서울대에서 졸업과 행정학 석사를 취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행시 36기 출신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사회서비스정책관, 인구아동정책관, 노인정책관, 국내훈련(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대변인,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관련 정책에서 실무의 중심에 서며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국내 한 제약사 대관 분야 관계자는 “(식약처) 안팎에서 이야기만 나오는 것일 뿐 실제 오 처장이 누구를 낙점할지 알 수 없다”며 “오 처장의 인선이 나야지 식약처의 업무방향을 볼 수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