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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16주년 개원기념식 성료

경희의학대상 낸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수상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6/10 [16:45]

강동경희대병원 16주년 개원기념식 성료

경희의학대상 낸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수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6/10 [16:45]

【후생신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10일 차후영홀에서 개원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진 서울동부혈액원장을 비롯해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 이하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개최된 대규모 행사로 원내 방역수칙을 성실히 지키며 진행됐다.

 

개원기념식은 개원 16주년 회고 영상으로 시작됐다. 회고 영상을 통해 코로나 19라는 역경을 이겨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1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수부서 및 우수교직원 표창, 장기근속상과 함께 경희의학상 수상이 이어졌다.

 

경희의학상은 연구 분야의 탁월한 성취를 통해 대학 및 의료기관의 명예를 드높이고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기관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상열 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대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이비인후과 이영찬 교수·신장내과 정수웅 교수·한방내과 윤성우 교수와 경희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교정과 김성훈 교수·감염내과 이미숙 교수·내분비내과 우정택 교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원장은 먼저 지난 1년간의 교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정, 성공적인 코로나 19 위기 대응 등 지난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개원기념식에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가 연계하여 진행한 헌혈캠페인 성료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심각한 혈액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종사자인 교직원들이 솔선수범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250여 명이 직접 헌혈을 했고, 총 840매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2006년 6월 12일 개원한 강동경희대병원은 강동구와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 지역 유일한 대학병원이다. 2017년 심사평가원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중 1위, 2022년 뉴스위크 선정 대한민국 상위 100대 병원에서 종합병원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 동남권의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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