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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만료 불구 고덱스 등 396개 제네릭 無

식약처, 등재특허권 소멸된 753개 중 제네릭 없는 품목 공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5/31 [15:10]

특허만료 불구 고덱스 등 396개 제네릭 無

식약처, 등재특허권 소멸된 753개 중 제네릭 없는 품목 공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5/31 [15:10]

【후생신보】특허가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후발의약품, 즉 제네릭이 없는 품목이 40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특허목록에 등재된 특허권이 모두 소멸한 의약품 중 아직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품목이 396개에 달한다는 정보를 31일 공개했다.

 

공개되는 품목 정보는 제품․업체명, 주성분, 생산․수입실적 등이며, 아울러 시장현황 분석에 참고할 수 있도록 ATC 코드별 국내 의료보험 급여청구현황과 ATC코드별 해외 시장(매출)규모가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396개 의약품은 올해 4월까지 특허목록에 등재된 1,687개 의약품의 특허권 3,088건을 분석해 등재특허권이 ‘존속기간 만료’나 ‘무효’ 등 사유로 모두 소멸된 753개 의약품 중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품목이다.

 

현재까지 후발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396개 품목 중 국내 생산실적이 100억 원 이상인 품목은 고덱스캡슐(셀트리온제약), 엔테론정50․150mg(한림),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광동), 뉴트로진주250㎍(JW중외제약) 5개다.

 

한편, 수입실적이 1,000만 달러(약 114억원, 2021년 평균환율(1,144.42원) 기준) 이상인 품목은 뉴라스타프리필드시린지주(쿄와기린), 가다실프리필드시린지(MSD) 등 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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