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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ㆍ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진흥원-서울시-한국BMS제약,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13:15]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ㆍ디지털헬스 분야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진흥원-서울시-한국BMS제약,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5/30 [13:15]

【후생신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서울시, 한국BMS제약과 함께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 BMS Innovation2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국내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진흥원, 서울시, 한국BMS제약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BMS(Bristol Myers Squibb)는 1887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사로 BMS의 블록버스터 제품 중 60%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개발될 만큼 창업기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464억달러(약59조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 순위로 6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선발하는 기업은 총 2개사이며, 우승 기업에게는 연구지원금 총 8천만원(기업당 4천만원)과 서울바이오허브(진흥원 위탁운영)에 2년간 입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BMS본사 전문가들의 코칭 및 멘토링, BMS를 통한 국제 네트워크 형성 기회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본 챌린지의 모집 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등 총 10개 영역이다. BMS의 주력 연구개발 분야에서 모집하는 만큼 유망기업 육성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기술혁신성, 구현가능성, 활용성, 사업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별 우선순위는 없다.

 

10년 미만의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분야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www.seoulbiohub.kr) 또는 한국BMS홈페이지(www.bms.com/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BMS 공식 이메일(KOIN@BMS.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수)부터 8월 19일(금)까지이다.

 

한편,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연구기관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ㆍ의료 분야 창업기업 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으로 전문 컨설팅, 교육, IR, 연구장비 이용지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강대욱 센터장은 “이번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유망 바이오 창업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고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여 국내 바이오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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