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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DTx 미국 진출 및 임상 근거창출 적극 지원

진흥원-미국지사 협력“DTx 미국 진출 기업 협의체”발족, 국제 세미나 개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10:26]

보건산업진흥원, DTx 미국 진출 및 임상 근거창출 적극 지원

진흥원-미국지사 협력“DTx 미국 진출 기업 협의체”발족, 국제 세미나 개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5/16 [10:26]

【후생신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3일 “바이오코리아 2022)” 연계하여 국내 DTx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DTx 미국 진출 기업 협의체 발족’ 및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DTx관련 분야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기업 간 미국 진출의 이슈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협력 진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은 협의체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이슈에 대해 본원과-미국지사*가 협력하여 정책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진흥원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DTx East(‘22.9.27-29 예정) 국제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본 협의체 참여 국내 기업의 글로벌 홍보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족식 이후에는 ”디지털 치료제(DTx)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를 좌장으로, 국내와 미국 현지 DTx 전문가의 발제와 심층적인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DTx인허가, 보험등재 사례를 중심으로 DTx 개발 기업의 관련 이슈 극복을 위해 비용·효과성 입증 등 허가 이후 임상 연구 방향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순만 진흥원 미국지사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국내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투자까지 이뤄지는 협업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황성은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세미나를 통해 미국 시장 역시 비용 효과성 입증 등 DTx의 의료현장 도입에 있어서는 인허가 이후에도 지속적인 근거 입증이 필요하다며,  진흥원은 ’22년 신규 사업인 ‘디지털헬스 의료기기 실증사업’을 통해 DTx의 허가이후까지 고려한 임상설계, 실증연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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