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이진우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4월 28-30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족부외과학회(International ferderation of foot & ankle society, IFFAS)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세계족부족관절학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 and Ankle Societies, IFFAS)는 족부족관절학 분야의 학문과 진료, 연구, 교류 및 발전을 위해서 이 분야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모인 학회다.
이진우 교수는 “각 나라의 족부 정형외과 인재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다양한 융합연구가 진행될 수 있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족부질환의 치료가 근거중심(Evidence Based Medicine) 치료에서 예측(Predictive)하고, 예방(Preventive)하는 치료로 나아갈 수 있게 전 세계 족부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우 교수는 오는 2024년 한국에서 개최될 세계족부족관절학술대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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