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림제약은 마취시 사용하는 신경근차단제 ‘브리턴주’를 발매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리턴주는 2세 이상 환자에서 로쿠로늄 또는 베쿠로늄에 의해 유도된 신경근 차단의 역전을 하는 효능·효과를 가진 약물이다. 즉 의료진이 호흡을 위한 관을 삽입할 때 돕기 위해 수술 시작시 사용되는 근육이완제에 의해 유발되는 깊은 마비 작용을 되돌리는데 쓰인다.
브리턴주는 MSD의 브리디온과 동일한 바이알 제형의 브리턴주 뿐만 아니라 새롭게 프리필드 시린지 제형의 브리스턴 프리필드주도 추가로 발매한다. 해당 제품은 비급여로 브리디온 시장은 약 40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브리턴주 외에서 다수 제품이 출격했거나 출격을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스턴 프리필드주는 기존 바이알 제형과 달리 투약 준비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문제를 최소화시키고, 의료진들에게 편의성 및 안전성 부분에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리턴주의 제조 및 판매는 한림제약이, 브리스턴 프리필드주는 유영제약에서 제조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마취통증의학 영역에 브리턴주와 브리스턴 프리필드주를 추가로 발매, 다양한 마케팅활동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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