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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새 천식 진단 키트 개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4/25 [15:23]

순천향대부천병원, 새 천식 진단 키트 개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4/25 [15:23]

【후생신보】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장안수 교수팀이 최근 환자 혈액에서 분리한 천식 바이오마커 ‘넥틴-4(Nectin-4)’를 이용해 천식 및 증상 악화를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하고 국제 특허(PCT)를 출원했다.

 

또, 진단 키트의 실효성을 입증하는 논문 ‘알레르기 및 면역학 관련 최신 특허 : 천식 및 천식 악화를 진단하기 위한 정량적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방법’을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지(IF 5.871)’에 발표했다.

 

천식은 기침, 천명, 호흡곤란의 특징적인 증상과 기관지 확장제 반응, 기도과민성 검사로 진단한다. 그러나 최근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기존의 천식 검사법은 의료진과 다른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장 교수팀은 기존 검사법을 보완해 환자 혈액에서 분리한 천식 바이오마커 넥틴-4를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qPCR)을 일으켜 천식 및 증상 악화를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했다. 새로운 진단지표로 사용된 넥틴-4는 유해 공기 오염물질 및 병원체에 자주 노출되는 폐기도 상피세포 표면의 단백질이다.

 

장안수 교수는 “폐기도 상피는 외부 공기의 통로 역할을 한다. 실제 천식 환자의 혈장 넥틴-4 mRNA 수치가 대조군보다 천식 환자에서 더 높았다. 이번에 개발한 천식 진단 키트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호흡기 감염병이 출현하더라도 안전하게 천식과 증상 악화를 판단하는 검사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천식 진단 키트를 소개하는 이번 논문 발표는 진단 키트의 실효성을 높게 평가한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지 편집장 ‘Cezmi Akdis’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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