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송민호 부회장이 제11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제주서 열리는 대한치과협회 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민호 부회장은 소아치과 전문의로 지난 2008년부터 10년 이상 취약계층아동, 외국인 노동자,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송 부회장은 현재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부회장 및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일반 치과 방문이 어려운 소아 및 장애인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무료 진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지난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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