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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세 소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 1,3%

서울의대 최은화 교수“소아청소년 임상 양상 및 백신 안정성 자료 충분히 확보해야”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2/03/30 [09:21]

5-11세 소아 코로나 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 1,3%

서울의대 최은화 교수“소아청소년 임상 양상 및 백신 안정성 자료 충분히 확보해야”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3/30 [09:21]

【후생신보】 5-11세 소아 코로나 19 백신접종 사전 예약률이 1,3%314만명 중 4만명이 신청한 상황이며 정부가 예상하고 있는 10% 접종을 넘기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대 소아과 최은화 교수는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이 주최한 ‘COVID-19 소아청소년 감염 현황과 대책온라인 공동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은화 서울의대 교수는 소아청소년 예방접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통해 소아 예방접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인 예방접종 연구와 어떻게 다른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5~11세 소아청소년은 성인과 전혀 다른 면역학적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이에 기반한 연구 결과 성인 백신 접종 용량의 3분의 1이 소아청소년에게 가장 합당한 용량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시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능력은 청장년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유증상 감염 예방 효능은 97% 정도였다는 연구 결과를 설명한 최 교수는 연구를 종합해 보면, 소아청소년 접종을 통해 충분한 항체를 만들 수 있고 유증상 감염에 대한 효능이 밝혀졌으며 임상 시험 결과 안전성 또한 입증되었다고 정리했다.

 

최 교수는 “20221월에서 2월 사이 17세 이하 확진자 통계를 살펴보면, 60만 명의 확진자 중 중증 환자는 32명으로 누적 중증화율은 0.01%이며 그중 3명이 사망했다현재 예방접종 대상자로 고려되는 5~11세 소아청소년에서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10월까지 8명의 17세 이하 위중증 환자가 보고되었는데 그중 7명이 비만 환자였다소아청소년 위중증 환자들의 경우 특별한 고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였다고 덧붙였다.

 

백신 접종에 대해 최 교수는 백신 접종 후 심근염과 심낭염의 발생 현황이 보고되고 있고 이미 의학한림원에서도 백신 접종과 인과성이 입증된 이상 반응으로 발표한 바 있지만, 다행히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백신 접종에서는 외국에 비해 이상 반응 발생 사례가 그리 많지 않았으며, 사망 환자 또한 없는 것으로 발표되었다고 전했다.

 

최근 백신 접종 간격을 3주에서 8주로 조정하였을 때 이상 반응 발생을 개선할 수 있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한 최 교수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종합하였을 때, 소아 백신 접종의 안전성과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돼 권장할 만하지만, 고위험군과 일반 소아에게 권고하는 수준의 차이는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은화 교수는 추후 소아청소년 임상 양상을 살필 때 위중증, 사망률뿐 아니라 입원률, 무증상 감염, 백신으로 인한 전파 차단, 효과 지속 기간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백신의 장단기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더 충분하게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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