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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증 코로나에 ‘악템라’ 긴급사용승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3/15 [15:32]

식약처, 중증 코로나에 ‘악템라’ 긴급사용승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3/15 [15:32]

【후생신보】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치료제의 공급 부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JW중외제약이 수입하는 ‘악템라주(토실리주맙)’를 2세 이상 중증 코로나19 환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 받고 있으며 산소 치료가 필요한 입원 환자에게 악템라주가 사용 승인된 것이다.

 

식약처는 국내외 사용 사례, 임상시허 논문 등 관련 자료, 감염내과 전문의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일본 등에서도 악템라주는 중증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 또는 허가 받아 사용 중이다.

 

한편, 악템라는 국내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는 항체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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