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에르뎀빌렉(Tsevegmid Erdembileg) 몽골 보건부 차관과 보건개발센터 관계자 등 7명이 최근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을 방문했다.
몽골 보건부 관계자들은 한국과 몽골의 의료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의료시설 시찰 및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를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는 외래와 검사실, 건강증진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이정재 병원장 등 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진과 환담을 나눴다.
이정재 병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병원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나라와 순천향대병원 방문이 몽골 의료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병원에도 몽골 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더욱 정성을 다해서 순천향의 인간사랑이 몽골에도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해 10월 몽골 보건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에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의료진을 파견해 현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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