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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RET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 승인 획득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LIBRETTO-001 임상시험 토대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3/14 [11:09]

릴리 RET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 승인 획득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LIBRETTO-001 임상시험 토대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3/14 [11:09]

【후생신보】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국내 최초의 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이하 RET)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캡슐40mg(셀퍼카티닙), 레테브모캡슐80mg(셀퍼카티닙)’가 11일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레테브모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이 있는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소아 환자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하고, 이전 소라페닙 및/또는 렌바티닙의 치료 경험이 있으며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됐다.

 

레테브모는 융합 및 점 돌연변이를 포함한 RET 유전자 변이를 표적하는 RET 억제제다. 레테브모의 권장 용량은 체중에 따라 120mg(50kg 미만) 또는 160mg(50kg 이상)으로 하루 2회 경구 투여한다.

 

레테브모는 국내에서 최초로 허가를 획득한 RET 표적 치료제(First in class)로, 이번 허가는 식약처의 신속심사 제도를 통해 진행됐다. 레테브모는 앞선 2020년 미국에서도 신속 심사, 우선 심사, 혁신의약품 및 희귀의약품 지정을 적용받아 RET 유전자 변이 암 환자를 위한 최초의 치료 옵션으로 승인된 바 있다.

 

이번 허가는 RET 변이가 있는 진행성 혹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 7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LIBRETTO-001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LIBRETTO-001 임상에는 이전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없는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 환자,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환자가 참여했다. 주요 평가변수들로는 독립적 검토위원회에서 평가한 객관적 반응률(ORR)과 반응지속기간(DoR) 등이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는 “레테브모의 승인은 기존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치료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항암 독성으로 어려움이 있던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생기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레테브모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정밀의료의 발전으로 바이오마커 검사를 통한 특정 유전체 기반의 맞춤형 항암 치료 기회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으며, 최초의 RET 표적 치료제 레테브모는 이러한 항암 치료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혁신 신약(First in Class)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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