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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이종호 명예회장, 대한민국 약업 대상 영예

대한약사회․제약바이오협회․의약품유통협회 3개 주관단체, 3명 수상자 선정 발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2/09 [10:06]

JW중외제약 이종호 명예회장, 대한민국 약업 대상 영예

대한약사회․제약바이오협회․의약품유통협회 3개 주관단체, 3명 수상자 선정 발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2/09 [10:06]

▲ JW중외제약 이종호 명예회장

【후생신보】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이하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9일, 제3회 대한민국 약업(藥業) 대상 수상자로 이종회 명예회장(제약바이오부문) 등 3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종호 회장은 1969년 국내 초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나머지 두 명의 수상자는 정병표 전 약사회 총회의장(약사부문)과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의약품 유통부문).

 

정병표 前 총회의장은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수환 회장은 연간 2만여 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급해 온 한편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KGSP)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 체계화에 기여했다.

 

대한민국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약업계 발전 및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나라 경제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신 분들”이라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 약업인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약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약업(藥業) 대상을 드릴 수 있어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축하와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제3회 대한민국 약업 대상 시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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