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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2a․b 통합진행

내달까지 긴급사용승인 신청 목표…'5일 뿐 아니라 3일간 복용’ 약효도 별도 확인 예정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0:02]

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 2a․b 통합진행

내달까지 긴급사용승인 신청 목표…'5일 뿐 아니라 3일간 복용’ 약효도 별도 확인 예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2/07 [10:02]

【후생신보】첨단 약물전달체(DDS) 전문 현대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임상2상 단계에서 2a, 2b 과정을 나누지 않고 임상 2상을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발표했다.

 

현대바이오는 또 코로나19 유사증상자들이 기저질환 여부에 관계없이 CP-COV03를 증상 발현 초기에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 아래, 늦어도 다음달에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바이오는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이 가능하도록 임상2상 참여 환자수를 늘려 2a상과 2b상을 통합해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바이오는 CP-COV03가 현재 대유행 중인 오미크론에도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실험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결정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의 실험 결과, CP-COV03는 오미크론에 대해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약물농도(IC100)가 0.65μM(마이크로몰) 미만으로, 코로나19에 대한 IC50값인 1.75μM의 약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바이오는 이같은 연구 결과는 CP-COV03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코로나19보다 훨씬 뛰어난 항바이러스 효능을 발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임상을 통해서 5일간 복용뿐만 아니라 3일간 복용 결과도 확인할 계획이다.

 

현대바이오 연구소장인 진근우 박사는 “국립보건연구원 실험결과에서 CP-COV03는 코로나19 원바이러스를 50% 억제하는 농도의 3분의 1 수준에서도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100% 억제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는 CP-COV03가 오미크론 변이에는 바이러스 증식을 코로나19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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