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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다나베, 기면증 치료제 ‘와킥스’ 2월 급여 적용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1/26 [11:26]

미쓰비시다나베, 기면증 치료제 ‘와킥스’ 2월 급여 적용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1/26 [11:26]

【후생신보】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 이하 미쓰비시다나베)의 기면증 치료제 ‘와킥스필름코팅정(성분명 피톨리산트염산염, 이하 와킥스)’이 오는 2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다. 

 

와킥스는 2020년 12월 30일, ‘탈력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의 기면증 치료’의 효능․효과로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와킥스는 내달 1일부터 기면증으로 확진된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T)에서 평균 수면 잠복기가 8분 이하고, 2회 이상의 수면 개시 렘수면(SOREMPs)이 나타나거나 ▲뇌척수액(CSF) 하이포크레틴(hypocretin-1) 면역반응성 수치가 정상 수치의 1/3 이하 또는 110pg/mL 이하로 측정된 하이포크레틴결핍증 환자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급여가 인정된다.

 

와킥스는 2021년 개정된 유럽 및 미국 기면증 가이드라인에서도 ‘주간 과다졸음 단독 증상’과 ‘탈력발작을 동반하는 주간 과다졸음 증상’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된 바 있다.

 

한편, 와킥스는 프랑스 제약회사 Bioprojet Pharma가 개발, 2016년 3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된 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다. FDA에서도 2019년 8월 승인받아 미국에서도 처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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