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초이스테크놀로지, 무선 온도 기록 저장 장치 ‘XMT100L’ 출시

USB 필요없이 핸드폰으로 자동 연결…가격도 저렴해 유통업체 부담도 줄여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13:53]

초이스테크놀로지, 무선 온도 기록 저장 장치 ‘XMT100L’ 출시

USB 필요없이 핸드폰으로 자동 연결…가격도 저렴해 유통업체 부담도 줄여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2/01/21 [13:53]

▲ 초이스테크놀로지의 무선 온도 기록 저장 장치 ‘XMT100L’

【후생신보】  무선 인터넷 전문 기업인 초이스테크놀로지가 생물학적제제 운송 및 보관시 온도 관리와 저장을 철저히 할 수 있는 무선 온도 기록 저장 장치 ‘XMT100L’을 출시했다.

 

특히 운송 및 보관시 온도 체크와 저장 장치는 무선으로 설계돼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게이트 웨이 탑재를 제외해 구매 비용을 낮춰 유통업체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이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실시간 온도 체크 및 저장, 온도 이상시 알람 기능을 탑재한 의약품 유통용 무선 온도계를 맞춤형으로 출시했으나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 의약품 운송 및 보관 적용 기준이 실시간 체크가 아닌 점과 의약품 유통업체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게이트 웨이 기능을 제외, 보다 저렴한 무선 온도계를 생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XMT100L’은 의약품 유통업체 생물학적제제 운송 및 보관시 온도 체크와 저장 장치는 무선으로 설계돼 기존 제품이 USB를 통해 저장하도록 한 불편을 해결, 편리하게 핸드폰으로 저장되고 핸드폰에 저장된 온도 기록이 식약처 등에 이메일를 통해 전달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XMT100L’은 게이트 웨이 탑재를 제외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과 탑재되지 않은 제품 두 종류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최순필 대표는 ”‘XMT100L’의 큰 특징은 ±0.2도의 정밀온도계측과 무선으로 보냉박스 외부에서 편리하게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라며 ”현재 적용되는 생물학적제제 보관 및 운송 기준에 부합하도록 설계됐으며 기능 향상을 희망하면 이미 출시한 실시간 무선 CMS온도계와 연동되도록 설계돼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그는 “‘XMT100L’이 생물학적제제의 유통 온도 및 보관에 따른 비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유통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부터 의약품 도매 유통업체의 생물학적제제 운송 및 보관 기준을 강화한 바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