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백신·원부자재 기업 14곳에 7월까지 684억 설비투자

2025년까지 847명 신규 고용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09:36]

백신·원부자재 기업 14곳에 7월까지 684억 설비투자

2025년까지 847명 신규 고용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1/13 [09:36]

【후생신보】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14개의 백신·원부자재 기업들이 올해 7월까지 684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완료한다.정부에서도 임상·R&D 등 4개 형태로 정책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0개 백신 기업 · 4개 원부자재 기업은 정부 지원자금 180억원(2021년 추경)을 마중물로 자체 투자자금(504억원)을 더해 올해 7월까지 684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13일 밝혔다.

 

백신기업은 △에스티팜(mRNA) △큐라티스(mRNA) △한국비엠아이(mRNA) △한미약품(mRNA/DNA) △HK바이오이노베이션(합성항원) △씨드모젠(mRNA) △휴메딕스(벡터형) △제테마(벡터형) △보란파마(벡터형) △셀리드(벡터형)이며, 원부자재 기업은 △한미정밀화학(mRNA) △아미코젠(합성항원/벡터형) △LMS(mRNA) △이셀(mRNA)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mRNA, 바이러스벡터, 합성항원 등 다양한 백신 플랫폼의 생산 역량을 확대하여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백신·원부자재 생산 분야에서 ‘25년까지 847명 신규 고용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및 고급 인력 양성에 일조하고, 총 684억원 설비·장비 구매 자금 중 34%(238억원) 이상을 국산 장비를 우선 구매하여, 국내 장비 업체*의 판로 지원과 경영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국내 백신·바이오 장비 시장에서 국산 장비시장 점유율이 약 16.5%인 점을 감안할 때 높은 국산 장비 구매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임상 관련 지원 △R&D·특허·시험 지원 △원부자재 수급 지원 △생산·수출·통관지역 등 4개 분야에서 정책지원에 나선다.

 

‘임상 관련 지원’에서는 국산 백신 개발을 위한 필수 관문인 임상 3상 시험을 위한 대조 백신 확보를 위해 개별기업 접촉외에 WHO, CEPI 등 국제회의체와 해외정부 등 다양한 외교 채널을 통해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 지원한다.

 

또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식약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또는 품목허가를 위해 신청 전부터 업체의 자료(비임상, GMP, 품질, 임상시험계획서 등)가 준비되는 대로 사전검토 등을 통해 우선적으로 신속 처리한다.

 

‘R&D·특허·시험 지원’에서는 복지부가 국가 백신 R&D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각 부처별로 분산된 R&D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복지부는 mRNA 플랫폼 국내 기술 확보 등을 위해 이른 시일내 산·학·연·병원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특허청은 국내 백신·원부자재 기업들의 특허정보 부족문제와 백신 원액 및 원부자재 생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특허 대응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특히 특허청은 연구개발 단계의 백신·원부자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허 회피 및 라이센싱 전략 제공을 위한 특허-R&D 전략을 확대 지원하고, 제품 생산과 수출 단계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분쟁위험 조기진단 및 분쟁대응 전략지원, 특허와 연계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 지원도 이어나간다.

 

‘원부자재 수급 지원’ 분야에서는 산업부가 원부자재 수급애로 해소를 위해 주요 공급기업에 안정적 조달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해외 공관, 코트라와 협력해 대체 공급선 발굴 등을 지원할 한다. 아울러 국내 원부자재 기술 확보를 위한 R&D 지원을 확대해 안정적인 국산 원부자재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백신‧원부자재‧장비 상생협력 협의체를 정례화해 수요-공급기업간 교류 및 우수 사례 홍보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고, 제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협력을 독려 해 수요기업의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용성을 높여나간다.

 

산업부와 복지부는 ‘백신‧원부자재‧장비 상생협력 협의체’정례 개최로 주요 백신기업간 재고 현황 공유, 상호 원부자재 대여, 공동 구매 가능성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