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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인간사랑 20년, 더 큰 꿈 100년' 화보집 내놔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1/03 [13:49]

순천향대 부천병원, '인간사랑 20년, 더 큰 꿈 100년' 화보집 내놔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2/01/03 [13:49]


【후생신보】“‘의료의 전문화’, ‘환자안전’, ‘조화와 협력’을 통해 의료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진료 및 연구환경을 선도하는 최고의 중증종합병원이 되겠습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 신응진 이하 부천병원)은 지난해 4월 2일 20주년을 기념해 화보집 '인간사랑 20년, 더 큰 꿈 100년'을 최근 발간했다.

 

화보집은 크게 7개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개원 8년 만의 상급종합병원 승격, 2020년 보건복지부 평가 '환자 만족도 전국 1위 병원',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참여 등 지난 20년간 걸어온 주요 발자취를 자료 사진과 글로 기록했다.

 

또한, 의료 사회공헌활동과 공공보건·국제 의료사업 등의 봉사활동 사진과 인포그래픽으로 담아냈으며 병원 연혁, 역대 병원장, 대학&병원 로고 변천사, 진료실적 등 주요 변천사와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부천병원은 지난 20년간 SCI(E)급 저널에 1,86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발표한 총 논문은 1만여 편에 달한다. 

 

또한, 개원 동시에 ‘임상의학 연구소’를 개설하고 ‘폐 및 호흡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를 정부에 지정받아 연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등 임상연구를 매진하며 미래 의학의 산실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병원은 수익성이 낮더라고 아동‧모성‧장애인‧응급진료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와 연계해 경기도 서부권역 내 건강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제공, 건강 안전망 기능 수행에 앞장서고 있다.

 

신응진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마무리하며 우리병원의 지난 역사와 발자취를 정리한 화보집을 발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지난 20년간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주민 여러분과 협력 병·의원 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병원의 본질인 '첨단 미래 의학 연구와 교육, 최상의 진료'를 위해 더욱 정진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유성 순천향대 의무부총장겸 중앙의료원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서부권역 핵심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했고 순천향 의료원 발전을 견인하는 병원으로 우뚝성장 했다”며 “화보집은 순천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것이며 미래의료를 선도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20년은 대한민국 의료사를 새로 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와 주민을 섬기고 지키는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진료, 연구, 환자경험 등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보는 종이책 외에 E-Book으로도 발간됐으며 전자책은 PC 또는 모바일에서 볼 수 있고 '진료과 및 부서 20년사'를 담은 특별 부록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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