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실버의료기기 메카 및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공단‧강원테크노파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업무협약…지역발전에 기여 기대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12/22 [11:48]

실버의료기기 메카 및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공단‧강원테크노파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업무협약…지역발전에 기여 기대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12/22 [11:48]

【후생신보】건보공단이 ‘실버의료기기 메카 및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복지용구·장애인보조기기·의료기기 관련 정책·연구·교육·공동사업에 대한 3자간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장비·인력·시설 등의 인프라를 공유·연계해 지역 기업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제품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실증연구 정보 활용 방안 모색, 리빙랩 활용 실증연구 및 제품 개발 연계, 전시체험관 지역기업 제품 전시·홍보 지원 등에 협력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도전략산업군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전시체험관 활용 제품 및 기업 연계, 해외유망전시회 공동관 운영 등에 협조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연계 기관 및 기업 테스트-베드 활용, 전시체험관 의료기기 기업 연계, 전자파 예비 시험검사 및 의료기기 자료 지원 등에 협의했다.

 

공공부문 간 협력 성과를 민간부문에 확산해 실버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기업 제품 전시공모로 지역업체 지원 및 지역주민에게 전시·체험·이용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MOU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과제와 양극화된 의료기기산업 및 침체된 지역 의료기기산업 극복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주도를 통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체결됐다.

 

세 기관은 이번 MOU에 기반해 향후 지역사회로 상생관계를 확장하고 원주지역 의료기기 특화산업 육성 지원 등 적극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직면하는 이슈들을 강원혁신도시 의료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협력관계를 구축을 통해 극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실버의료기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