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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수도권 84.9%, 비수도권 68.5% 대응역량 위험

정부, 현재 긴박한 위기극복 및 미래의 위협 대응 주력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2/13 [15:47]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수도권 84.9%, 비수도권 68.5% 대응역량 위험

정부, 현재 긴박한 위기극복 및 미래의 위협 대응 주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12/13 [15:47]

【후생신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연일 확진자가 7천명을 돌파하는 등 방역 긴장감이 확대된 가운데 의료 대응 역량 한계 임박, 오미크론 변이 지역사회 확산, 60대 고령층 위중증 및 18세이하 청소년 확진자 증가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수도권 84.9%, 비수도권 68.5%로 대응역량이 위험수준에 임박하고 있다.

 

확진자가 일 역대 최고치인 7,140명(12.8.)를 기록하고 전주대비 일평균 증가율이 38.2%로 증가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

 

특히, 비수도권 병상가동률이 90%를 넘는 지역*들도 다수 있어 수도권 환자이송 효율화를 위한 여력도 빠르게 소진 중이다.

 

역학조사 인력도 지속적으로 부족하여 방역망 내 관리비율이 20%대로 하락한 점도 우려 요인이다.

 

이에 정부는 병상확보를 위해 기 시행한 행정명령(11.5., 11.12., 11.24.)을 신속 이행하고 비수도권 종합병원 대상 추가 행정명령(12.10.)으로 1,700여개의 병상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감염병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보건소 인력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행정인력 일정비율 보건소 재배치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2.6일부터 적용되는 특별방역대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부처별로 소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행정 조치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전주대비 90명 증가한 114명으로 보고되었다.

  

해외유입 이후 초기 인천지역 중심 발생에 이외 호남권 어린이집 중심으로 확산되어 전국 확산 우려가 있다.

 

이에, 입국제한국을 기존 남아공 등 9개국에서 11개국(가나, 잠비아) 으로 확대하는 한편, 해외 유입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모든 해외 입국 확진자에 대해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3차접종 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고 신속한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일평균 확진자의 34%는 60대 이상 고령층이며, 위중증 환자의 81.5%, 사망자의 95%도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중이다.

 

3차접종률이 높은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은 감소세로 3차접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아직 미접종인 60대 이상 고령층의 접종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접종 및 접종간격 단축(3개월, 12.13일~)에 대해 읍면동 주민센터 및 이동장 등을 통한 개별안내 및 TV·온라인·생활접점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증가는 일 평균 확진자 1천명 초과, 특히 접종률이 낮은 12~15세의 10만명당 확진자는 17.2명으로  16~17세군의 2.3배, 성인의 1.9배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청소년 집중접종지원 주간 동안 방문접종팀의 학교 방문 접종, 학교 단위의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 방문접종 등 세부방안을 확정하여 15일 부터 본격적인 접종을 진행한다.

 

아울러 백신접종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접종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부는 유행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수단은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임을 강조하고, 국민의 적극적인  3차접종과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오늘(12.13.)부터 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 18세 이상 전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시작되었다고 안내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 12월 말까지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개별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사전예약 방법 및 접종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SNS 당일 예약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하는 경우는 오늘부터 2차접종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원활한 접종 시행을 위하여 백신 추가 여유물량이 의료기관으로 배송될 예정이며, 한시적으로 특정 기관에서 백신이 부족할 경우 보건소를 통해 추가 배송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며, 의료기관에서는 백신이 부족할 경우 보건소를 통해 공급을 요청하여 주시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예약한 대상자가 순조롭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추진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기 위하여 18세 이상 연령층의 모든 2차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조속히 3차 접종을 시행함에 따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접종간격이 도래한 분들께서는 델타변이 유행을 신속히 차단시키고,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3차접종까지 반드시 받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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