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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부족하면 심장병 위험 높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1:53]

비타민 D 부족하면 심장병 위험 높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12/07 [11:53]

비타민 D 결핍이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실내 활동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감소하면서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이 더욱 늘고 있으며 비타민 D 결핍이 뼈 건강뿐만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간하는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됐다.

 

Elina Hyppönen 교수에 따르면 비타민 D는 등푸른 생선과 달걀 등 몇 가지 음식에 들어있지만 음식으로는 충분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비롯해서 야외활동이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할 필요가 있다.

 

멘델 무작위 분석법(Mendelian Randomization)을 이용해서 26만7,980명의 자료를 분석했을 때 비타민 D가 부족한 사람은 혈압이 높고 심장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며 비타민 D가 결핍된 사람에게 비타민 D를 보충해서 비타민 D 혈중 농도를 50nmol/L 이상으로 증가시키면 심혈관 질환을 4.4%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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