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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이동원 교수, 국제관절경학회출판 교과서 공저자 참여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09:36]

건국대 이동원 교수, 국제관절경학회출판 교과서 공저자 참여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12/06 [09:36]

【후생신보】이동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세계적인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하는 영문판 교과서(교과서 ‘Advancesin Knee Ligament and Knee Preservation Surgery’(무릎 인대 및 관절 보존 수술: 최신지견 가이드)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은 2022년 1월출간 예정이다.

 

국제관절경학회(InternationalSociety of Arthroscopy, Knee Surgery and Orthopaedic Sports Medicine, ISAKOS)에서 출간하는 이번 교과서는 정형외과 전문의 및 스포츠의학 전문가들이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최신 지견을 담았다. 

 

주제는 무릎 인대 재건술, 관절보존 수술 (연골재생술, 반월연골판 봉합술, 반월연골판 이식술, 절골술등)이다. 이번 책은 미국, 유럽, 일본의세계적인 석학 6명이편집자를 맡았다.

 

총 37개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세계의 슬관절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이동원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챕터는 ‘반월연골판 후방 부착부 파열(책임저자 : 한양대명지병원 김진구 교수)’이다.

 

반월 연골판 후방 부착부 파열은 좌식생활을 많이 하는 아시아권에서 발병 빈도가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파열이 발생하면 정상적인 반월 연골판 기능이 소실돼 통증이 미미하더라도 점점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동원 교수는 “내측반월 연골판 후방 부착부 파열은 중년 퇴행성 관절염의 주범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임상현장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월 연골판 후방 기시부 파열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최신 지견을 종합적으로 다루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원 교수는 2013년유럽스포츠학회 공식 학술지 ‘무릎수술 및 스포츠 손상 관절내시경(KSSTA,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에 ‘내측반월 연골판 후방 부착부 파열의 봉합술 술기’를발표하며, 꾸준히이 분야에서 성과물을 발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출간된 영문판 교과서 ‘KneeArthroscopy: Up-to-Date Guide’(무릎관절경: 최신지견가이드)‘ 에서도주요 집필진으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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