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츄RF.

【후생신보】  쉬엔비(대표이사 강선영)가 지난 1일 ‘버츄RF(Virtue RF)’를 국내에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버츄RF’는 Micro Needle RF 장비로 기존 쉬엔비의 ‘비바체(Vivace)’의 후속제품으로 개발된 신제품이다.

쉬엔비에 따르면 ‘비바체’는 미국 시장에서 다수의 수상경력과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업그레이드 및 개선을 통해 버츄RF를 선보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버츄RF’는 특이하게 미국 FDA 허가를 먼저 받아 미국 판매를 먼저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판매는 2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이미 미국에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버츄RF’의 이와 같은 성공비결과 관련 쉬엔비 관계자는 “기존 ‘비바체’를 개발해 판매해오면서 쌓인 Micro Needle RF 개발 노하우를 모두 적용해 개발하게 되었다”며 “‘버츄RF’는 첨단쿨링시스템(ACS:Advanced Cooling System), 통합펄스조절시스템(IPRS:Integrated Pulsed Radio Frequency System), 통합에너지조절시스템(Integrated Energy Control System), 최소깊이조절시스템(MDCS:Minimum Depth Control System)의 4가지 주요 기술을 통해 통증은 더욱 줄이면서 효과를 높이는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즉 ‘버츄RF’의 특징은 첫째 쿨링 기능을 통한 피부 보호 및 통증감소, 둘째, 펄스 시스템을 통해 분할된 에너지를 전달, 셋째, 다양한 MHz를 지원, 넷째, 0.1mm Depth부터 조절이 가능한 바늘 깊이이며 이 4가지 기능은 현재 ‘버츄RF’에서만 지원된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 추가적인 임상 실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동물 조직실험을 통해 확인했을 때 각각의 핸드피스와 기능에 따라 조직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기존의 Micro Needle RF로는 시술이 어려웠던 부분들까지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쉬엔비는 ‘버츄RF’를 통해 또 한 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쉬엔비는 고주파 기술을 중심으로 피부 미용 의료기기 장비를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1999년 설립해 올해로 22년을 맞이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바체, 오닉스, 쉬맥스, 플라듀오, 버츄RF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