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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용철 교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부회장 취임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11:30]

전북대병원 이용철 교수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부회장 취임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11/26 [11:30]

【후생신보】 이용철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ATRD International Conference 2021 및 제132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전북대병원 이용철 교수가 학회 부회장으로 취임해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의 임기동안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맡게 됐다.

 

1953년에 창립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학문적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해 국내외 연구자 및 학술단체와의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된 이용철 교수는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정회원이로 화이자 의학상수상자이다. 호흡기알레르기 분야의 활발한 연구 실적을 인정받아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병원특성화 연구센터, 국내 최초의 호흡기전문질환센터 및 호흡기 질환 유효성 센터 등 대규모국가 주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 및 수행해왔고, 호흡기계 전임상, 임상 연구 및 진료에 있어 국내 최고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중견 연구에 선정되어 ‘최첨단 기술을 통한 중증 상·하기도 통합기도질환의 심층 병태생리 규명 및 핵심 제어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며, 2014년부터 6년간 진행해왔던 중견연구과제(세포 소기관 복합체의 역할 규명을 통한 중증 폐질환 발병 기전 연구)가 최근 최우수등급(S등급) 평가를 받는 등 성공적 연구 수행의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향후 관련 분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10년 이상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이용철 교수는 학회에서 의학용어위원회 이사, 대외 협력 및 무임소이사, 그리고 전북 지회 부회장 등 요직을 역임했으며, 이번 학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되며 “학회의 국제적인 위상을 재정립하고  2022년에 예정돼 있는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ㆍ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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