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 도입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26 [09:41]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 도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1/26 [09:41]

【후생신보】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이 지난 19일 인공관절수술로봇인 ‘마코’를 도입,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코는 고관절 전치환술과 슬관절 전치환술․부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봇이다. 강남성심병원의 마코 도입은 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다.

 

마코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로봇 팔’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사전 CT 촬영을 통해 얻은 환자의 무릎 정보를 3D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절삭 부위,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각도, 위치 등을 정확하게 계산해 집도의에게 제시한다. 

 

이후 숙련된 집도의가 로봇 팔을 잡고 환자의 무릎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며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코가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인공관절의 수명을 늘리고, 안전구역(햅틱존)을 형성해 절삭 범위 이외에 다른 부위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적은 절개로 출혈을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강남성심병원은 이번 로봇 도입으로 고관절 파트는 센터장인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가, 슬관절 파트는 부센터장인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가 맡아 적은 오차 범위의 정확도 높은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다. 

 

병원은 다음 달 중순 국내 최초 로봇인공관절 교육 센터를 설립,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의 로봇 술기 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중일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병원 의료진과 마코 로봇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원장, 인공관절수술로봇, 마코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