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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심영훈 전공의, ‘우수 초록 발표상’ 수상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11/23 [08:55]

한양대병원 심영훈 전공의, ‘우수 초록 발표상’ 수상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11/23 [08:55]

【후생신보】심영훈 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R1)가 지난 3일~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제73차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초록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우수 초록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비뇨의학과 조정기 교수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음향 신호를 사용하여 훈련된 장단기기억 신경망에 의한 방광 비움 패턴 분류(Classification of bladder emptying patterns by LSTM neural network trained)’로 배뇨장애 환자의 요로 흐름 소리와 방광 배출 기능의 객관적인 연속 측정 관계를 분석해 요로계 질환의 원격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영훈 전공의는 “이번 연구는 지도교수인 조정기 교수와 한양대 박준홍 교수팀의 협업으로 이뤄진 결과물로 방광 배출 기능의 객관적이고 지속적인 측정을 통해 요로계 질환의 원격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조정기 교수팀의 일원으로 공간과 시간 제약없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 유량계 개발 연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 초록 발표상’은 대한비뇨의학회가 정기학술대회에서 세션별 가장 우수한 초록 발표자 1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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