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미약품 계열사인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이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세계적인 환경규제 확대 및 강화 추세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대응력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자부가 제정한 상이다.
JVM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 세계 환경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 수립 및 사업화 추진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병원과 약국, 요양시설 등에 의약품 조제 및 관리 자동화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전자동 정제 분류 및 포장 시스템,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을 비롯해 관련 분야 원천 기술 지식재산권을 614건 등록하고 366건의 특허 출원을 하는 등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와 유럽 지사의 탄탄한 성장을 토대로 병원, 약국 자동화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북미, 유럽 등 파우치형 의약품 자동 조제 시장 1위며 국내서도 90% 이상의 압도적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의약품 자동화 시장의 개척자로서 파우치형 자동 조제 분야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유망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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