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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RWD 통해 효과 확인

국제 학술지 ‘JCH’ 등재…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반 치료에 확고한 근거 제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12 [15:10]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RWD 통해 효과 확인

국제 학술지 ‘JCH’ 등재…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동반 치료에 확고한 근거 제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1/12 [15:10]

【후생신보】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환자 데이터(RWD)’가 SCI(E)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고혈압 복합 신약 ‘아모잘탄패밀리’이 치료 효과 및 인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RWD’가 최근 ‘The Journal of Clinical Hypertension(IF : 3.738)’에 게재 됐다고 밝혔다.

 

아모잘탄패밀리의 첫 번째 RWD인 이번 결과는 지난 2009~2019까지 고려대 안암․구로․안산 병원에서 1만 5,538명의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를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얻어진 결과다.

 

실제 임상 현장 기반 항고혈압 고정용량 복합제의 임상적 근거는 많지 않았다. 이번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다.

 

연구에 따르면 아모잘탄패밀리 복용 환자의 목표혈아 도달률이 단기투여(평균 7주) 및 장기투여(평균 11개월) 시 각각 91.0% 및 93.45로 나타났다. 한미는 이 수치가 RWD를 근거로 확인됐다는 점에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복합제의 효과 뿐 아니라 복합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이점인 복약순응도 유용성을 객관적 수치로 확인했다는 점여 연구진들은 주목했다.

 

이번 논문의 교신 저자인 고려대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김응주 교수는 “환자들의 총 복약 약제 수가 차이가 있었는데 2제 복합제(아모잘탄) 복용 환자의 경우 평균 4.4개 였지만 3제 복합제는 각각 3.4개(아모잘탄플러스) 및 3.2개(아모잘탄큐)로 나타났다”며 “복약순응도에서 2제 복합제 보다 3제 복합제의 복약 순응도가 더 우수하게 나온 이유도 총 복약 의약품 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에서의 임상적 유용성도 확인됐다. 혈압약과 스타틴을 따로 복용하는 경우 목표 LDL-C 도달률은 74.8%(아모잘탄+스타틴), 83.6%(아모잘탄플러스+스타틴)였지만 혈압약․스타틴 복합제(아모잘탄큐)를 복용한 경우 LDL-C 도달률은 89.1% 였다. LDL-C 조절이 필요한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아모잘탄큐와 같은 복합제가 더 우수한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한미약품 측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로 지난 10년간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옵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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