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H+양지병원, 국제병원연맹 주관 ‘IHF AWARDS 2021’ 수상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1/11 [09:19]

H+양지병원, 국제병원연맹 주관 ‘IHF AWARDS 2021’ 수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11/11 [09:19]

【후생신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지난 10일 열린 국제병원연맹 (IHF, 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 주관, ‘IHF Awards 2021’ 에서 ‘Dr. Kwang-Tae-Kim Grand-Hospital-Award’ 를 수상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IHF AWARDS 2021’ 은  ‘제44회 세계 병원 총회’ 의 특별 시상식으로 펼쳐졌다. 시상식에는 총 38개국, 250개 기관이 참여했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제병원연맹’ 은 “2020년 3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검사 부스, ‘워크스루’ 가 글로벌 방역 아이콘으로 우뚝 서며, 많은 국가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었고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각국 의료기관 등에 아낌없이 공유하며 ‘팬데믹’ 극복에 큰 공헌을 하여 수상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내외 이목을 집중시키며 K-방역 대표 주자로 전 세계 화제가 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시스템’ 은 지난해 4월 특허청 ‘K-워크스루’ 제1호로 특허 등록되었고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거쳐 현재, 소독자동화시스템 구축, 상황별 워크스루 탑재 등 새롭게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 3.5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금까지 총 8만건이 넘는 코로나 검사 건수를 기록하며, 단 한 건의 교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은 ‘감염안전진료부스’ 이다.


워크스루 개발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국제병원연맹을 비롯한  많은 해외 기관들이 워크스루 개발 스토리에  환호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 드리며 향후 새로운 감염병 대비와 각종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을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시스템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진 안전 보장이 힘들었던 한계 상황을 극복하자는 절실함이 워크스루 개발 원동력이 되었다.” 고 언급하며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며 방역에 헌신해 주신 병원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빠른 의사결정으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개발과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 코로나 리스크를 역동적으로 극복한 국내외 대표적인 혁신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원장은 “평소 규모가 큰 병원 보다 현장중심 경영과 환자안전, 환자경험을 통한 의료의 질 향상, 센터중심 진료시스템 구축,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환자중심병원을 지향하는 것이 스마트병원 구현과  혁신병원의 지름길” 임을 강조해 왔다. 

 

한편 ‘워크스루’ 는 美하버드 의과대학 부속, 메사추세츠종합병원(MGH)에서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MGH 의 ‘워크스루 협력 스토리’ 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에 소개되며 국내외 많은 의료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워크스루’ 와 함께 원스톱 감염안전예방시스템 ‘HOPE’, 병원 출입관리 스마트솔루션 ‘일사천리’, 내원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 모니터가 가능한 5G 기반 ‘AI 방역 로봇’ 을 운영하는 등  안전한 ‘병원방역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